동물의 숲 명품 옷 도안 공유 - 톰브라운

 

안녕하세요 

다섯 번째 옷 도안은 톰브라운 입니다. 

사실 이 브랜드꺼는 이미 너무 많은 도안이 올라와있어서 굳이 올려야되나 싶었어요.

특징도 너무 명확해서 중복되는 느낌이 강할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래도 친구가 꼭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있었어서 만들어봤습니다.

 

근데 왜 이름이 톰 브라운일까요 브랜드를 만든 사람이름이 톰브라운인가 찾아보고 와야겠습니다. 

네 찾아보고 왔습니다. 톰 브라운이라는 사람이 만든 브랜드인걸로 판명이 났습니다. 

배우하다가 때려치우고 패션디자이너의 삶을 살았다고 하네요. 나무위키에 톰브라운치면 나오니 궁금하신 분들은

들어가서 보시면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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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D, 이정재 등등등 너무 많은 연예인들도 입고 주변 지인이나 친구들이 하나 씩은 다 두고 가지려하는 제일 기본 회색 톰브라운 가디건입니다. 다음 번엔 GD 특집으로 만들어봐야겠다.

 

넥타이에 포인트 손목에 시계 포인트 주었습니다. 가디건 넥 부분에 포인트 준 걸 너무 많이봐서 다른데를 찾아봤어요. 

물건이든 사람이든 항상 있던 자리에 있으면 안정감이나 편안함을 주지만 그게 때론 나태함을 주기도 하고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게 만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쭉 읽으면서 이게 무슨 소리지 하셨다면 정상입니다. 

2

 

팔에 톰브라운 트레이드 배색이 특징인 패딩입니다. 게임에서 팔만 포인트를 주니 밋밋해보여서 후드 뒤, 밑단에 추가로 더 줬어요. 도대체 이 패딩은 얼마일까 찾아봤는데 나오지를 않습니다. 

이 패딩을 소유하고 계시거나 소유는 하지 않지만 금액이 얼마인지를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댓글에 얼마인지 가격좀 알려주세요. 어차피 기백만원 하겠지만 그래도 얼마인지는 궁금한게 또 우리이며, 그로 인해 삶을 살아가는데 큰 원동력으로 사용하지 않으십니까? 

전 그렇게 원동력을 얻는 편이니 뭐라고 하진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3

 

톰브라운 치고 쭉 내리다 보니 나온 사진인데 아 이게 게임에선 깔끔하니 이뻐보이겠다 싶은 그런 느낌이 촥왔습니다.

그래도 옷만 벌써 40개 넘게 만들다보니 보이는 촉이랄까요 예상대로 이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만들고 만들다보니 생긴 촉이지만 이렇게 만들다보면 언젠가 진짜 옷도 만들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그러고 싶은건 아니지만 다들 그렇게 시작하는게 아닐까? 태어날 때부터 디자이너라고 못박고 태어나지 않습니다. 

디자이너를 하겠다고 이런 소리를 하는게 아니고 무엇이든 자신에게 한계를 두지 말자라는 느낌으로 적어 본 그런 소리입니다. 

 

 

4

 

마지막은 삼성에서 나온 한정판으로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ver 을 만들어봤습니다. 

저 이미지의 세트가 200만원 이라고 합니다.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듯이 저 한정판은 바로 품절되었다고 합니다.

인기폭발이었다고해요. 

 

나는 모르는 그들이 사는 세상이 있는거겠죠. 근데 또 막상 생각해보면 핸드폰이라는게 그렇습니다. 

요즘 세상에서 가장 많이 쓰는 물건이 핸드폰이고 그 어떤 가전제품보다 친구보다 가족보다 더 많이 쳐다보고 만지고 하는게 핸드폰이잖아요. 그 정도에 200만원을 못쓰나 생각해보면 크게 아깝다? 라는 느낌은 합리화가 되는 것 같은 이런 느낌이 사람을 가난하게 만드는 거겠죠. 

 

만드는 것도 사람이고 저 제품을 사는 것도 사람이니 가지고 싶은 것도 당연하다고 합리화하며 그럼 저는 이만 중고를 찾으러 가보겠습니다. 

 

 

옷 도안 공유드리며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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