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숲 옷 도안 공유 - 루이비통

 

안녕하세요 

 

같이 동숲하는 지인 분들의 칭찬에 어깨가 올라가서 벌써 네 번째 올리는 동물의숲 옷 도안 입니다. 

게임의 본질을 흐리고 있는 느낌이지만 전 그냥 들어가서 노래 틀어놓고 유튜브 영상 하나 틀어놓고 도트 찍고있는게 편안합니다. 마치 빕스에 가서 샐러드바만 즐기다오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도트를 찍을 때 마다 나는 효과음도 계속 듣다보면  ASMR 처럼 잠이 솔솔옵니다. 왜 인지 이상한 잡소리로 시작을 했지만 네 번째는 위에 나와있는 루이비통을 만들어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명품이죠. 저 유명한 모양의 패턴은 꽃모양인가 보석 모양인가 누군가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도안은 맨 밑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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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게 많이 하다보니까.. 도트로 표현이 안되는 부분은 과감히 포기하고 다르게 디자인해서 타협을 보는 법을 찾은 것 같습니다. 진짜 실사사진처럼 만드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 분들이 진짜 금손인거 같아요.. 

남과 비교하지 않는 자신만의 삶을 살라고 하던데 사실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그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나보다 잘난 지인이나 직장 동료들을 보거나 나보다 대단한 능력이 있는 것 같은 사람을 볼 때 물론 그들도 엄청난 노력을 하고 얻은 결과물이거나 그냥 얻었을 땐 대가를 치르게 된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것마저 합리화일 것 입니다.

그저 시샘 질투 이런 것들도 인간이 가진 본성이라고 생각한다면 제가 옷을 이렇게 만든 것도 금손을 부러워할 일도 정당한것이지요. 이게 무슨 소리지 

 

 

2

너무 밋밋한 느낌은 조금 포인트 더 줘서 이쁘게 만드는 방법도 얼추.. 

근데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만들어 내고 추가한 디자인이라 그냥 기존 디자인이 이쁠 수 있겠죠

팔 부분과 카라 부분을 베이지색으로 배색처리하여 포인트를 줬습니다. 

요새 옷을 많이 보다 보니까 사실 그냥 어딜가나 볼 수 있는 그냥 데님자켓인데 저 로고 하나가 들어가서 

사람들은 열광하고 몇 배의 가치를 지불하고 구매하잖아요. 브랜드가 가지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이 옷을 만들면서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3

 

 

이번에 제일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3번입니다. 처음엔 조금 밋밋하다고 생각해서 벨트에 포인트주고 그래도 루이비통했는데 백은 하나 둘러야하지 않을까 싶어 추가했더니 이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도대체 선글라스 옆테는 왜 없는걸까를 오늘도 생각하며 사진을 찍고 공유를 했습니다. 

그래도 이 시국이라서 마스크를 씌웠는데 캐릭터마저 마스크를 씌워야하는 우리의 사회에 오늘도 통탄을 감추지 못합니다. 이제 슬슬 밖에 날씨가 풀리던데 하루 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없어져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공기 마시며 하루하루 보내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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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이 쌓이고 있네요 큰 방으로 옮겨야 할듯.. 이뻐라 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생을 살며 무언가를 컬렉션하고 꾸준하게 만들어내고 하는 부분들이 쉽지 않다는 것은 모두다 알고계실겁니다.

모여봐요 동물의숲은 그저 게임이지만 이 옷을 만들어내며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 블로그에 올리고 저는 또 이렇게 작지만 소중한 성취감을 얻어갑니다. 

 

작은 것부터 성공하는 습관을 배우면 큰 일이 닥쳤을 때도 성공하려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꼰대 같은 소리지만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이 기원하는 일 잘 되시기를 바라며 도안 공유드리고 이만 가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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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옷 도안 공유 - 인간 샤넬 블랙핑크 제니

 

동물의숲 옷 도안 공유 - 구찌